동물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병원을 말합니다. 한국 대도시에는 강아지, 고양이 위주의 진료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는 강아지 및 고양이가 반려동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소도시나 읍/면 지역에서는 소, 말, 돼지 등의 산업 동물을 다루는 병원으로써 ‘가축병원’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동물 병원도 있습니다.
고슴도치, 햄스터, 다람쥐, 슈가글라이더, 미어캣 등 소형 포유류 동물을 취급하는 병원은 찾기에 쉽지 않은데요. 이는 도마뱀, 거북이 등과 같은 파충류와 양서류 및 앵무새, 병아리가 속하는 조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 고양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은 특수 동물을 다루는 전문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마이펫병원에서는 진료 가능한 동물 종류 (강아지, 고양이, 포유류 특수동물,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별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제작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공 가능한 서비스에서 24시/야간 진료 여부 및 고양이 대기실 여부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가장 적합한 병원을 검색하시기에 편리합니다.
국민건강보험으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적은 편인 한국에서, 동물 병원 진료비는 더욱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는 동물에게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물 병원 진료비에는 부가가치세도 적용되기 때문에, 병원에 가보신 반려인들이라면 값비싼 진료비 이야기에는 모두 공감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할 수 있으려면, 갑작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진료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료비 절약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반려동물 보험(펫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보험 플랜에 따라서 최대 진료비의 70% 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는 펫보험이 요즘에는 많이 등장했는데요.
하지만, 현재까지는 강아지와 고양이에 한해서만 반려동물 보험이 활성화되어 있어 특수동물의 경우에는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펫보험의 경우에는 가입연령이 만 6~8세 정도로 정해져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 수록 불가피하게 건강에 크고 작은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노령기를 위해서라도 펫보험은 꼭 알맞은 시기에 가입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을 선택하실 때에는 가장 먼저 가입이 가능한 연령인지, 그리고 병원 방문 시 조건이 있는지, 그리고 보장이 가능한 상해 및 질병의 범위가 어떠한 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부 펫 보험에서는 내 반려동물이 타인이나 타인의 반려동물을 물거나 다치게 했을 때에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 즉 배상 책임에 관한 보장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펫보험 가입 시, 꼭 확인해보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펫보험에 가입한다고 하더라도 아래 항목들은 보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따라서, 보험 가입 시, 이 점을 유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모든 보험이 아래 모든 항목을 보장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항목 중 꼭 필요한 보장 내용이 있다면, 더 면밀히 체크해보시고 알맞은 펫보험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