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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대형견이란, 일반적으로 성견이 되었을 때의 몸무게가 25kg 이상인 강아지를 말합니다.

대형견은 아파트 등의 공동 주택에서 키우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높은 통제 능력, 활동량 충족)

물론 견종의 특징에 따라, 그리고 보호자의 견종 이해도나 시간적 경제적 여유 및 노력 여하에 따라 공동 주택에서도 충분히 잘 키우고 계시는 보호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넓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대형견을 기르시는 것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해 좋은 선택지이긴 합니다.

참고로, 사냥 본능이나 경비 본능이 강한 견종의 경우, 주변 이웃이 인접해서 살지 않고 한적한 동네가 아니라면 키우는 데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루에 2번 이상, 30분 ~ 1시간 이상은 반드시 충분한 산책으로 활동량을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이라면 자주 나가서 뛰어 놀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형견 부터는 제대로 통제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훈련을 하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당기는 힘이 세기 때문에 통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루에 꼭 1~2번은 산책으로 활동량을 충분히 만족시켜주어야 하는데요.

활동량을 제대로 채워주지 않으면, 산책 시 흥분도가 점점 높아질 수 있습니다.

대형견은 순간적으로 당기는 힘이 아주 세기 때문에, 크기와 근육량에 따라서는 성인 남성조차도 통제가 힘들 수 있습니다.

흥분도가 높은 산책은 보호자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다른 사람들도 위험하게 만들 수 있으니, 반려견의 행동과 관련한 공부 및 훈련에 대한 보호자의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대형견에 해당하는 견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1월 03
래브라도 리트리버 (Labrador Retriever)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란?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 래브라도)는 영국의 사냥감 회수 도우미 견종입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영국에서 뉴펀들랜드 식민지 (현재의 캐나다의 한 지방)에서 수입된 어견으로부터 개량되었고, 그 식민지의 래브라도 지역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는데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여러 나라들, 특히 서양 쪽에서 흔히 반려견으로 기르는 개들 중 하나입니다. 친근하고, 활기차고, 장난기가 많은 것이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